'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심장소리까지 들리는 듯한 '키스 3초전'
기사입력 : 2015.05.27 오전 9:26
맨도롱또똣 유연석 강소라 키스 3초전 / 사진: 본팩토리 제공

맨도롱또똣 유연석 강소라 키스 3초전 / 사진: 본팩토리 제공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의 키스 3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2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5회에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3단계 로맨틱 스킨십을 감행했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금방이라도 키스할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번 장면은 지난 17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오전 7시부터 시작, 다음 날 오전 2시 30분경까지 장장 19시간 30분 간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이 러브모드를 형성한 장면은 이 날의 마지막 스케줄로 18일 오전 12시가 넘어서야 촬영에 돌입할 수 있었던 상태. 더욱이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촬영 장소와 스케줄이 변동되는 고충도 따랐다.


하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장시간 촬영과 돌발적인 스케줄 변동에도 지친 기색 없는 생생한 표정과 연기로 '절대 케미'를 발휘, 현장을 달콤하게 사로잡았다. 카메라 리허설 후 박홍균 감독과 함께 꼼꼼히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최상의 연기를 이끌어냈던 것. 촬영이 마무리된 후 스태프들은 철두철미한 리허설 끝에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킨 유연석과 강소라에게 극찬을 쏟아냈다는 귀띔이다.


한편 '맨도롱 또똣' 5회는 27일(오늘)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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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맨도롱또똣 , 유연석 , 강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