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송지효 이어 中 대륙 여심 올킬한 꽃받침 '초특급 심쿵'
기사입력 : 2015.05.21 오후 3:03
정일우, 송지효 이어 中 대륙 여심 올킬한 꽃받침 '초특급 심쿵' /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

정일우, 송지효 이어 中 대륙 여심 올킬한 꽃받침 '초특급 심쿵' /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일우가 심쿵 꽃미소로 대륙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정일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받침. 지효누나 어디 갔지?"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이 사진이 화제다. 현재 중국에서 영화 '여장부(뉘한쯔)' 촬영에 한창인 정일우가 중국 팬사인회에서 자체발광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중국 상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팬사인회 당시 포착된 것이다. 사진 속 정일우는 부드러운 미소로 사인회를 찾아온 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또, 한 손으로 턱을 괸 꽃받침 포즈는 지난 4월 12일 글로벌 특집으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당시 송지효에게 물총을 쏘는 대신 꽃받침을 만들어 이슈된 바 있다.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일우를 만나기 위해 몰려온 수백 명이 넘는 중국 현지의 팬들로 북적였다고 한다. 여기에 정일우의 팬사인회 소식에 행사장을 지나던 수많은 인파까지 몰려 중국 내 뜨거운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중국 영화 '여장부'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지 않고 수학 공식으로 풀려는 여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정일우는 극 중 IT계열 북태그룹의 CEO 갈양 역을 맡아 부드럽고 따뜻한 다정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정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