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자체발광 꽃태광 '갈수록 멋있어져!'
기사입력 : 2015.05.15 오전 11:49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자체발광 꽃태광 / 사진: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자체발광 꽃태광 / 사진: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 출연 중인 비투비 육성재가 깜찍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육성재는 15일 오전, 공식 SNS에 '후아유- 학교2015(이하 후아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에서 육성재는 극 중 '상남자' 캐릭터인 공태광의 모습을 한 채 비딱하게 앉아 꽃 향기를 맡고 있는 일명 '꽃태광'으로 변신, 극 중 좌충우돌의 캐릭터와는 다른 이중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틴 만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 꽃보다 화사한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낸 육성재는 반항아 공태광의 매력과 더불어 그룹 비투비의 '인간 비타민' 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며 여심을 자극한다.


현재 '후아유'에서 까칠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한 직구 로맨스를 펼치며 사랑 받고 있는 육성재는 6화에서 고은별을 지키기 위한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순정파 면모를 선보여 새로운 '여심 사냥꾼'으로 급 부상했다. 또한 회를 거듭 할수록 감성 어린 눈빛과 안정적 연기력으로 열연 중인 육성재는 아이돌 연기자의 편견을 당당히 벗어내며 후아유에 없어선 안될 매력 캐릭터로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KBS 후아유 제작진은 "7화부터는 태광이 은비의 비밀을 알고 그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이라 밝히며 "태광이 은비의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 역시 그려질 예정이다"라는 새로운 스토리 전개를 예고해 앞으로 더욱 깊어질 육성재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후아유- 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어버린 열여덟 살 여고생을 중심으로 그려가는 2015년 청춘 학원물로 비투비 육성재를 비롯 김소현, 남주혁 등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갈 새 얼굴들의 열연을 담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후아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6화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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