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은동아 윤소희 대본 삼매경 / 사진: SM C&C 제공
'사랑하는 은동아' 윤소희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3일 윤소희 소속사 SM C&C는 공식 페이스북에 "소희씨는 현재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 중인데요! 촬영 대기 중에는 대본 삼매경인 은동이 윤소희! 모범생 같은 아우라가…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소희는 연한 핑크색의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이 붙은 자신의 대본을 들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소희는 촬영 중간중간 틈이 날 때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 은동이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순정이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금)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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