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휴 학교2015' 육성재 "똘끼 일화? 초5때 통나무집 통나무 뺐다"
기사입력 : 2015.04.22 오후 5:53
후아유 학교2015 육성재 똘끼 일화 / 사진: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후아유 학교2015 육성재 똘끼 일화 / 사진: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비투비 육성재가 똘끼 충만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육성재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서 "초등학교 5학년때 수학여행에 가서 통나무집을 지탱하던 통나무 1개를 뺀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육성재는 "그 당시 친구들과 장난기가 발동해 통나무 하나를 빼보자고 했고, 새벽에 빵을 파서 통나무 하나를 뺐다. 결국 통나무집이 기울어졌고 그날 바로 소환 당해 집으로 돌려보내졌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아직도 담임 선생님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전했다.


육성재는 세강고 최고의 문제아 공태광 역을 맡았다. 공태광은 세강고 개교 이래 전무후무 망나니이자 폭행, 기물파손 등의 이유로 전학과 정학을 밥 먹듯 하다 마지막 선택지로 세강고에 온 특별한 학생이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월) 밤 10시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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