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이종현 / 사진: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이종현이 범접 불가 교복핏을 과시하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의 이종현(한시후 역)이 우월한 꽃고딩의 면모를 선보였다.
키 182cm의 이종현은 이기적인 기럭지를 뽐내며 교복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비밀스러운 인물인 한시후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은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들의 심장 박동수를 쥐락펴락하는 상황.
또한 그는 인간에 대해 불신을 지닌 뱀파이어로도 변신을 예고한 터. 때문에 거친 반항아 고등학생을 연기하면서 반항기 담긴 도발부터 시크한 매력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 마말레이드' 원작 속에서 막 튀어나온 것처럼 수려한 외모와 이미지가 적합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영상으로 만나볼 이종현에 대한 설렘 지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크 아우라, 왠지 어울린다", "이종현 뱀파이어 빨리 보고 싶다~", "루마니아에서 바다건너 온 듯한 비주얼" 등 이종현이 선보일 '한시후'의 매력을 기대했다.
한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여기에 지난 10일 공개한 첫 티저 영상을 통해 가슴 설레는 아름다운 영상미, 주인공들의 열연과 깊은 떨림이 전해지면서 조회수가 수직 상승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방송 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5월 15일(금) 밤 10시 35분 1,2회 연속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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