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팬사인회 / 사진: 위드메이 제공
배우 홍종현이 명동에 깜짝 등장했다.
홍종현은 지난 11일 명동에 위치한 어반돌키스 매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홍종현의 깜짝 팬 사인회가 열린 명동에는 홍종현을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했다. 국내팬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약 300 여명의 팬들이 모였다.
홍종현은 이날 팬사인회 시작 전 매장까지 200여 미터를 팬들과 함께 걷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사인회 진행 중에는 길거리가 마비될 정도의 인파가 몰려 홍종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종일관 친절한 미소로 팬들을 맞이한 홍종현은, 이른 시간부터 기다려준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팬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근황을 묻는 등 고마움을 가득 담은 인사를 전했다.
특히, 매장 밖으로 살짝살짝 보이는 홍종현의 화사하고 뽀얀 우윳빛 피부가 수 많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현장 관계자는 "홍종현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주는 모습에 팬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매장 직원들과 스태프들도 반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홍종현은 오는 29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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