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핵폭탄급 4차원 매력 발산 '럭비공태광' 변신 / 사진: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의 똘끼 충만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육성재는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세강고 최강 사고뭉치 공태광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영혼인 공태광 캐릭터와 통통 튀는 럭비공 같은 육성재의 개성이 더해져 특유의 크레이지 파워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10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육성재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보기만 해도 공태광스러운 모습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육성재는 촬영 현장에서도 해말은 얼굴로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무한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 설레는 마음에 잠도 못잘 정도였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육성재는 안정된 연기력과 평소에도 숨길 수 없는 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공태광 역을 잘 소화할 것이다. 공태광 그 자체를 연기할 육성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4월 27일(월) 밤 10시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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