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2 서현진 / 사진: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배우 서현진이 몸매 관리를 위해 1일 1식 중이라고 밝혔다.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는 박준화 감독과 출연 배우 윤두준, 서현진, 권율 등이 참석했다.
서현진은 '먹방 신'에 대처하는 여배우의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저는 맛있게 먹는데 스타일리스트는 제게 음식을 삼켰냐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현진은 "실제로 1일 1식을 하고 있다. 물론, 1일 1식을 하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서현진은 인생을 뚱뚱하게 살다가 죽음의 다이어트로 지금의 몸을 이룩한 201호 사는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았다. 백수지는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와의 결혼을 목표로 한 짝사랑이 익어갈 때 구대영을 만나게 된다.
한편,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는 서로에게 무관심한 현대인들이 하나되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밥상에 둘러앉아 서로를 알아가고 마지막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6일(월) 밤 11시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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