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반하다' 김소연, 첫 촬영 소감 "따뜻한 현장 만나 좋아"
기사입력 : 2015.03.05 오전 9:25
김소연 순정에반하다 첫 촬영 소감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김소연 순정에반하다 첫 촬영 소감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김소연이 '순정에 반하다'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첫 촬영 현장과 소감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소연은 첫 촬영을 앞두고 연신 긴장된 표정으로 대본을 보거나 대사를 되뇌었고, 동시에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김소연은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첫 촬영을 했는데, 따뜻한 스태프들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김소연은 외유내강 철의 비서 김순정 역을 맡았다. 순정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 특히 강인한 성격은 물론 정경호, 윤현민 두 남자에게 동시 다발적인 사랑을 받는 2015년식 순정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브라운관에 신선함을 전달하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등이 출연한다.  JTBC 드라마 '하녀들'의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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