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구해라 곽시양 해피피트2 에릭 닮은꼴 / 사진: 스타하우스 제공
배우 곽시양이 '해피피트'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에 출연 중인 곽시양과 영화 '해피피트2'의 캐릭터 에릭이 싱크로율 200%로 매치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내 안에 너 있다' 배우 곽시양과 싱크로율 200%를 보여주고 있는 닮은꼴의 주인공은? 영화 '해피피트2'의 주인공 에릭입니다! 가.. 갖고 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곽시양의 뽀얀 피부와 큰 눈, 그리고 에릭의 흰 털과 동그란 눈이 닮은꼴을 만들어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별을 박은 듯 초롱초롱 빛나는 곽시양과 에릭의 눈동자가 더욱 닮은 모습을 만들어냈다. 곽시양의 귀여운 모습은 여성 팬들의 소유욕을 일으키며 새로운 '갖싶남(갖고 싶은 남자의 줄임말)'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진짜 갖고싶다... 곽시양이랑 해피피트 둘 다 갖고싶어!", "오빠 진짜 귀여워요ㅜㅜ이렇게 닮기도 힘든데 완전 똑같아요!", "안 그래도 얼마 전에 해피피트 보면서 오빠 생각했는데! 역시!!", "눈 큰 게 제일 닮은 듯!!! 싱크로율 200%가 아니라 곽시양=해피피트 인 듯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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