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키스→고백→포옹 '차고커플 직진'
기사입력 : 2015.02.08 오후 12:30
'하트투하트' 최강희 / 사진 : tvN '하트투하트' 방송캡처

'하트투하트' 최강희 / 사진 : tvN '하트투하트' 방송캡처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가 '차고커플'의 직진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7일(토) 방송된 tvN '하트투하트' 10화에서는 '방화범 사건' 해결 이후 더욱 가까워진 ‘차고(홍도-이석)커플’의 모습이 그려져 달달함을 더했다.


방화범 체포 이후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석(천정명 분)을 위해 뜬 목도리를 선물한 홍도는, 싫은 척 연기를 하는 이석에 목에 정성스레 목도리를 둘러 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 이석이 "장형사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거야"라며 질투를 이어가자 급기야 귀여운 기습 키스를 해 이석은 물론 안방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이어 이석과 또 한 번의 입맞춤을 나눈 홍도는 이석을 향해 "절대로 손해 보지 않게 해 줄게요. 나, 선택한 거"라며 덤덤하면서도 용기 있는 고백을 함과 동시에, 애틋한 포옹까지 이어가는 등 사랑으로 인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적극적인 스킨십을 이어나가며 '직진 홍도'의 매력을 선보인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에 시청자들은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홍도가 이렇게 저돌적으로 변할 줄이야!",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이석이로 인해 조금씩 변해가는 홍도의 모습,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홍도의 덤덤한 고백에 괜히 제가 다 눈물 났어요", "이석이가 이제 홍도가 오여사인 거 알아버렸는데… 앞으로 '차고커플' 어떻게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오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10화 극 말미에 오영래 여사의 모습으로 고회장(주현 분)을 만나러 간 홍도를 우연히 발견한 이석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차고커플' 의 앞날에 어떤 시련이 닥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tvN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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