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고성희 "김재중과 러브라인, 10회부터 큰 변화 있다"
기사입력 : 2015.02.06 오후 2:53
스파이 고성희 김재중 러브라인 / 사진: KBS 제공

스파이 고성희 김재중 러브라인 / 사진: KBS 제공


배우 고성희가 '스파이' 속 김재중과의 러브라인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고성희는 6일 경기도 KBS 수원드라마센터에서 열린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아직 대본을 보진 못했지만 초반부터 사랑하는 사이로 나왔다. 케미가 많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희는 "저와 선우(김재중) 사이가 8회까지는 갈등과 딜레마에 초점을 뒀다면 10회부터는 큰 변화가 일어난다. 초반과는 다른 두 인물의 케미가 아닐까 싶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숨겨진 과거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이야기를 담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2편 연속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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