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순정에 반하다'서 일편단심 열혈 형사 변신
기사입력 : 2015.02.05 오후 12:35
진구 순정에반하다 캐스팅 /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진구 순정에반하다 캐스팅 /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구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캐스팅됐다.


진구는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순정(김소연)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형사 마동욱 역으로 열연할 예정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모습으로 작품마다 연기 극찬을 받으며 여심을 녹이고 있는 그는 이번 드라마 '순정을 반하다'에서도 사랑하는 순정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으로 분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초 형사의 모습뿐 아니라 눈물도 많고 감성 충만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진구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날로 증폭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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