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 송하윤 물벼락 / 사진: JYP 제공
'드림나이트'의 주인공 GOT7(갓세븐)이 물벼락과 함께 사라졌다.
JYP픽쳐스가 중국 요쿠, 투도우그룹과 공동투자, 제작한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감독 박병환, 작가 김은영) 3부에서 송하윤의 물벼락을 맞고 흠뻑 젖은 정체불명의 미소년 4인방(JB, 마크, 잭슨, 영재)이 신기루와 함께 사라져 행방이 묘연해진 것.
지난 3일 낮 12시에 방송된 '드림나이트' 3부에서는 주인형(송하윤)을 대신해 캠핑카에서 저녁을 준비 중인 미소년 4인방 제이비, 마크, 잭슨, 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에 한창인 제이비와 영재의 곁에서 공놀이를 하던 잭슨과 마크는 실수로 인형의 캠코더를 떨어트렸고, 이로 인해 캠코더가 망가진 것에 속이 상한 인형은 미소년 4인방을 캠핑카 밖으로 내쫓았다.
엄마의 모습이 담긴 유일한 유품이 망가진 것에 화가 난 인형은 문을 두드리는 이들을 향해 양동이 가득 담긴 물을 뿌렸다. 갑작스런 물벼락에 흠뻑 젖어버린 미소년 4인방은 인형이 문을 닫고 들어간 후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다.
특히, 물을 맞고 사라진 미소년 4인방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는 고품격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로 매주 화, 목 12시에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 중국에서는 요쿠, 투도우 사이트의 '드림나이트' 메인 페이지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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