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탐정단' 혜리, 발연기 논란에 충격의 기자회견 / 사진: 웰메이드 예당 /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의 충격의 기자회견이 열린다.
27일 방송될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7회에서는 칸의 여왕을 꿈꾸는 혜리(이예희 역)가 기자회견을 열어 폭풍 눈물을 쏟는다.
그동안 탐정단 5인방 중 '자칭 여배우'로 활약해온 혜리는 눈 화장이 번져 판다가 될 만큼 눈물로 열변을 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자회견을 통해 혜리는 자신의 애교와 발연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토로할 예정이다. 또한 탐정단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혜리의 발연기가 빛을 발했기에 이번에는 어떤 눈물 열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기자회견장 안을 경악케 할 그녀의 또 다른 충격적인 발언이 숨겨져 있다고 전해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평소 활기찬 모습만 보여주던 예희(이혜리 분)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킬 것"이라며 "특유의 애교와 날로 발전하고 있는 연기로 탄력 받고 있는 혜리가 이번 회차에서 더욱 극의 재미를 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라온(한예준)의 피격 사건을 해결한 탐정단에게 직접 찾아와 사건을 의뢰한 세유(정연주)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혜리의 발연기 열연은 27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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