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 임주환 품에 안겨 '놀란 토끼눈'
기사입력 : 2015.01.26 오후 2:34
'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 임주환 품에 안겨 '놀란 토끼눈' / 사진: 메이퀸픽쳐스 제공

'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 임주환 품에 안겨 '놀란 토끼눈' / 사진: 메이퀸픽쳐스 제공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와 임주환의 첫 만남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26일(오늘) 밤 방송될 오연서(신율 역)와 임주환(왕욱 역)의 첫 만남 장면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곡에서 임주환이 오연서를 품에 안고 있고 놀란 표정으로 임주환을 바라보는 오연서의 눈빛에서 둘 사이 어떤 사연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러블리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핑크색 한복을 입고, 커다란 눈망울과 투명한 피부로 영롱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고려 제일의 엘리트이자 꽃 미남으로 등장하는 임주환은 고려 복식의 긴 머리에도 굴욕 없는 잘생김을 자랑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임주환은 촬영 현장에서 186cm의 큰 키로 오연서를 한 손에 안으면서 실제 연인 같은 남성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뛰어난 외모와 찰진 연기 호흡으로 '선남 선녀 강림'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고 전해 오늘 방송될 3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극 중 임주환이 맡은 역할은 태조 왕건 의 넷째 부인의 아들로 명석한 두뇌와 출중한 무예를 겸비한 왕욱 역으로 신율과 첫 만남 이후 그녀를 마음에 담아 흥미진진한 4각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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