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스 '어느 멋진날' 티저 캡쳐
빅스가 슈퍼주니어의 뒤를 이어 MBC뮤직의 여행 리얼리티 ‘어느 멋진 날’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MBC뮤직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계획을 세워서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로, 샤이니를 시작으로 f(x)와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자신들만의 여행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빅스는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데뷔 3년 만에 천금 같은 휴가를 받아 4박 5일 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에 빅스 멤버들은 각자 제주도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가고 싶었던 곳 등 나만의 위시리스트를 만들었고,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운 빅스가 맛집과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여행하는 일거수일투족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여행지에서 펼쳐진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빅스의 100% 리얼한 모습과 방송 최초로 고백하는 멤버들의 서로를 향한 속내와 뜨거운 우정까지 6명의 20대 청년 빅스의 솔직한 모습이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빅스는 제주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빅스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왔다는 후문.
한편, 지난 주말 ‘빅스의 어느 멋진 날’ 티저 영상 3편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우박 폭탄을 맞고 멘붕에 빠진 빅스 멤버들의 모습과 차안에서 단체로 걸그룹 노래를 부르고 짱구춤을 추는 모습, 자고 일어나서 비몽사몽 헤매는 모습 등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빅스가 보여줄 깨알같은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은 2월 7일(토) 낮 1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되며, 4주 동안 매주 토일 낮 1시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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