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칠팔구' 첫방송 후 칭찬 봇물 "부족한게 뭐니?"
기사입력 : 2015.01.12 오후 4:33
B1A4 진영, '칠팔구' 첫방송 후 칭찬 봇물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B1A4 진영, '칠팔구' 첫방송 후 칭찬 봇물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B1A4(비원에이포) 리더 진영이 '칠전팔기 구해라'를 통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진영은 9일 첫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김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에서 남자주인공 강세찬 역을 맡아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았다.


진영은 과거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철부지 손자 반지하 역을 통해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주목 받았던 상황.


진영은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11세 때 첫 눈에 반한 구해라(민효린 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슈퍼스타K2'에 도전했을 정도로 첫사랑의 순수함을 지닌 강세찬을 연기한다.


지난 1화에서 해라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기습 키스를 하였지만 해라는 친구라고 일축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절하게 만들었다. 해라는 세찬의 쌍둥이 형 세종을 향한 마음을 키워, 엇갈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진영은 "아쉽게도 첫 방을 본방사수 하지 못했다. 입국 직후 재방송과 기사 등을 찾아봤는데 너무 많이 칭찬 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그래도 칭찬을 받으니 힘이 불끈불끈 난다. 추운 데서 고생 하고 있는 우리'칠팔구'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파이팅! 끝까지 지켜 봐주세요 더 열심히 할게요"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드라마로, 진영을 비롯해 민효린, 곽시양, 헨리, 박광선, 유성은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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