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육성재, 수지에 고백 / 사진 : MBC 제공
'진짜 사나이' BTOB 육성재가 수지에 대한 고백을 전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영하 20도가 넘는 한파 속에 강원도 칠성부대에서 본격 혹한기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훈련이 끝난 후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난로 앞에 모여 앉아 잠깐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특히 말년병장들의 집중관심을 받은 막내 육성재는 "여자 아이돌 중에 사귀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냐"는 선임들의 짓궂은 질문에 주저 없이 "미스에이 수지"라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육성재는 "평소 연상을 좋아한다"며 수지에 대한 수줍은 속마음을 고백하며 얼음왕국을 뜨겁게 달궜다. 육성재는 1995년 생으로 1994년 생인 수지보다 1살 어리다.
한편, 육성재의 수줍은 고백은 11일(내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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