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이유비, 계란말이로 의기투합? '만취회동' 포착
기사입력 : 2014.12.15 오전 9:08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포차회동 /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피노키오' 박신혜 이유비 포차회동 /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피노키오' 박신혜와 이유비가 포장마차에서 만취상태로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은 포장마차에서 만난 최인하(박신혜)와 윤유래(이유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와 이유비는 포장마차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각자 술을 마시러 들른 포장마차에서 뜻밖의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홀로 포차를 찾은 이유가 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사진 속 박신혜와 이유비 모두 젓가락에 계란말이를 꽂은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계란말이에 대한 불만이라도 털어놓는 듯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던 인하와 유래가 계란말이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박신혜와 이유비의 서로 다른 만취 스타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혜는 곧 잠들 것처럼 풀려버린 눈을 애써 뜨고 있고, 이유비는 귀에 비닐봉지 귀걸이를 장착하고 멍을 때리는 듯한 표정이다. 이에 두 사람의 만취한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인하와 유래가 술을 마시며 하나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이 술잔을 기울여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피노키오'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피노키오 , 박신혜 , 이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