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 사진 : 아이에이치큐(IHQ) 제공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장난 본능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14일 YGN의 이종석-이유비-이필모-강신일-조덕현-민성욱과 MSC 박신혜-김영광이 드라마와 달리 '코믹'으로 대동단결한 듯한 모습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신혜와 김영광은 귀마개를 앞으로 내려 써서 눈을 가린 채,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고 있는 모습. 흡사 후뢰시맨을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나아가 박신혜는 눈을 가린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짓고 있고, 이에 호흡을 맞춰 김영광은 긴 팔을 쭉 뻗어 히어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든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 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7일(수) 11회가 방송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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