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박나래 스웨덴세탁소 출연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나래가 '스웨덴 세탁소'에 깜짝 출연하며 연기돌에 도전장을 내민다.
12월 12일(금)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는 톱스타를 꿈꾸는 배우 은솔(황승언)이 배우로 성공한 동기에게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번 4화에서 박나래는 극 중 김봄(송하윤)의 동생 은솔과는 연기 아카데미 동기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찍이 톱스타가 된 여배우 유리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탑 여배우 이미지를 실감나게 표현해 현장의 스태프들은 물론 기존 출연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화에서는 억울한 누명으로 꿈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한 배우 은솔을 위해, 언니인 김봄과 뜻하지 않게(?) 은솔의 팬클럽 회장이 된 용수철(틴탑 창조)이 발 벗고 나서는 이야기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스피카 박나래가 특별 출연하는 4화 '얼룩진 꿈을 드라이 클리닝' 편에서는 함께 출발했지만 나아가는 속도는 천차만별인 동기들 속에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극중 신인배우인 은솔이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판타지 코믹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10분,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퀸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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