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한복입고 기쁨의 만세? '귀요미 꽃도령'
기사입력 : 2014.12.07 오전 9:26
'1박 2일' 정준영 꽃도령 변신 / 사진 : KBS 2TV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1박 2일' 정준영 꽃도령 변신 / 사진 : KBS 2TV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1박 2일' 정준영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만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타는 가운데, 정준영이 꽃도령으로 변신한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붉은 도포를 입고 하얀 목도리를 장착해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정준영은 예쁘게 웃어 보이며 두 팔을 번쩍 들어 만세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듯 자신감이 넘쳐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은 돌잔치에 참석한 정준영의 모습으로, 이날 멤버들은 '1박 2일' 시즌3의 1주년을 맞아 돌잔치를 즐기게됐다. 순진무구하게 돌잔치를 즐기던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진짜 선물인 '혹독한 돌잔치'를 접하며 '멘탈붕괴'의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준영이 누군가와 악수를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의문의 인물을 보고 놀란 정준영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환호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를 환호하게 한 사람은 누구였을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꽃도령으로 변신한 정준영 모습은 7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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