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입술 닿을락 말락? '첫키스 직전'
기사입력 : 2014.12.04 오후 6:28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첫키스하나 /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첫키스하나 /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첫키스가 이루어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은 최달포(이종석)-최인하(박신혜)의 묘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박신혜에게 입맞춤을 하는 듯 얼굴을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다. 눈이 내리는 로맨틱한 배경에 이종석의 촉촉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혜는 이종석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하며 손으로 다급히 입을 가리고 있다.


이종석은 박신혜의 입술 방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점점 가까이 다가가고 있어 과연 이들의 첫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달포와 인하의 입막음 키스는 밤 늦은 시간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추워진 날씨로 손발이 얼어 붙었을 텐데도 현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최강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멜로가 서서히 달아오를 8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과 박신혜의 첫키스가 성공할 지 여부는 4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SBS '피노키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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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피노키오 , 이종석 , 박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