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고경표-박보검에 백허그? '내일도칸타빌레' 마지막 촬영 중
기사입력 : 2014.12.02 오후 12:20
도희, 고경표-박보검 백허그 포착? '내일도칸타빌레' 마지막 촬영 중 /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도희, 고경표-박보검 백허그 포착? '내일도칸타빌레' 마지막 촬영 중 /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도희의 고경표, 박보검 백허그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측은 2일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도희의 고경표, 박보검 백허그.


지난 1일 안성세트장에서 주원과 심은경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두 모인 고경표, 박보검, 장세현, 민도희 등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는 모습이 '내일도 칸타빌레'의 마지막 장면으로 촬영됐다.


특히 이날 촬영에 앞서 수 개월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들을 비롯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스태프들은 일일이 인증샷을 남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촬영하는 동안 진짜 절친이 되어버린 주원, 심은경,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장세현 등은 서로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지난 15회 방송에서 차유진(주원)은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내 시청자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 설내일(심은경)을 만났다. 백허그로 설내일에게 애틋한 진심을 전한 차유진.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짤츠브루크로 향할 수 있을지, 그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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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내일도 칸타빌레 , 도희 , 고경표 , 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