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장나라, 신혼부부 빙의? 알콩달콩 '요리 데이트'
기사입력 : 2014.11.27 오후 2:48
'미스터백' 신하균-장나라 요리 데이트 /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미스터백' 신하균-장나라 요리 데이트 /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알콩달콩한 요리 데이트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김희원)에서는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의 로맨틱한 시간들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과 장나라는 실제 커플 같은 모습이다. 코 밑에 밀가루를 묻힌 하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신형의 모습은 과거 최고봉이 실버하우스에서 하수에게 두근대던 표정과 흡사하다. 특히, 커플 앞치마를 하고 요리를 준비하는 신형과 하수는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신형은 최대한(이준)과 대화하는 하수를 보며 질투심을 느끼고 "나 좋아하냐"는 하수의 물음에 표정이 얼음처럼 굳어버리는 등 하수에 대한 감정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하수 또한 자신과 대화 후 돌아서는 신형의 뒷모습을 보며 두근거림을 느끼고 "쿵쿵따, 쿵쿵따"를 읊조리며 신형에게 향하는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미스터백' 제작진은 "드라마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신형과 하수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도 밀도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미스터백' 8회는 27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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