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조윤희 "서인국, 가수보다 배우 느낌이 더 크다"
기사입력 : 2014.11.26 오후 3:24
조윤희 서인국 칭찬 / 사진: KBS 제공

조윤희 서인국 칭찬 / 사진: KBS 제공


배우 조윤희가 서인국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윤희는 "서인국이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어서 가수라는 느낌보다 배우라는 느낌이 더 컸다"며 "만나보고 싶은 파트너였는데 만나보니까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 서인국이 편하게 해주려고 먼저 다가오고 연기할 때도 배려를 많이 해줘서 불편한 점 하나 없이 재미있게 찍고 있다"며 서인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서인국)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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