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김유정 박선호 오누이 /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연애세포' 김유정과 박선호가 귀요미 오누이로 등극했다.

25일 싸이더스HQ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유정은 트로풍의 헤어와 오렌지 원피스로 깜찍함과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머스타드 재킷을 입고 웨이브 헤어를 한 사진에서는 시크한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다.

박선호는 깔끔한 체크 슈트와 도트 보타이로 지적이면서도 악동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동그란 안경을 끼고 고개를 갸웃한 사진에서는 훈훈한 소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안구정화를 돕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웃음과 장난을 오가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유도하고, 쉬는 시간에는 모니터링도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오누이 케미로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세포'는 웹드라마 사상 500만 뷰라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 15회 마지막 방송이 공개된 이후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머 코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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