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백진희-이태환, '벌써 살림 차렸어?' 염장커플 B컷 공개
기사입력 : 2014.11.22 오전 10:32
오만과편견 백진희 이태환 B컷 / 사진: MBC, 본팩토리 제공

오만과편견 백진희 이태환 B컷 / 사진: MBC, 본팩토리 제공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이태환의 알콩달콩한 B컷이 공개돼 화제다.


백진희와 이태환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는 이태환이 백진희에게 점차 빠져드는 모습이 조명되면서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이 풀어낼 짜릿한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오만과 편견' 시청자들 사이에서 물김치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명명되며 날로 지지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7살, 실제 5살의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는 대세 연상연하 커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알콩달콩한 '친오누이 케미'를 빚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백진희가 이태환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며 살뜰한 누나로서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이태환은 백진희의 귀여운 장난에 쑥스러운 남동생 미소로 대응하기도 했다. 또한 심각하게 연기를 하다가도 이내 마주보고 환한 웃음꽃을 피워 내거나, 장소를 불문하고 촬영 틈틈이 닮은꼴 브이(V)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는 등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백진희와 이태환의 '연상연하 케미'는 아역 김강훈이 합류할 때 더욱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 세 사람의 조합은 극 중에서 최진혁이 "같이 있기만 하면 살림을 차린 그림이냐. 벌써 애도 낳았냐"고 말 할 정도로 질투를 유발했던 바 있다. 함께 있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가족 포스를 뿜어내는 백진희-이태환-김강훈의 모습이 촬영장을 더욱 달달하게 만들고 있다는 귀띔이다.


MBC와 제작사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백진희와 이태환 사이도 점차 입체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백진희-최진혁-이태환의 오편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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