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대역無 리얼리티 액션 쏜다! '액션神 되나'
기사입력 : 2014.11.12 오전 10:50
힐러 지창욱 액션신 되나 / 사진: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힐러 지창욱 액션신 되나 / 사진: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힐러' 지창욱이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지창욱은 현재 변신 초읽기에 한창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하늘을 가르는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지창욱이 '힐러' 서정후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완벽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지창욱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성격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힐러로 재탄생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중이다. 그는 체력 증진과 감각적인 액션을 위한 개인교습 운동은 물론, 무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끊임없는 분석으로 캐릭터에 동화되려는 노력을 엿보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을 뛰어내리는 고난도 액션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그가 선보이게 될 리얼리티한 모습들이 어떻게 안방극장을 압도하게 될지 설렘을 더한다.


특히 지창욱은 전작인 '무사 백동수'에서 화려한 호패술로, '기황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이번 '힐러'에서는 또 어떤 액션으로 화제몰이를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힐러 , 지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