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촬영 대기는 안마의자와 함께? '혼연일체'
기사입력 : 2014.11.01 오후 12:16
'아이언맨' 이동욱, 안마의자와 혼연일체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언맨' 이동욱, 안마의자와 혼연일체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언맨' 이동욱의 촬영 대기 모습이 포착됐다.


1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김종연)에서 주홍빈 역을 맡은 이동욱이 촬영장에서 안마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고 안마의자에 폭 안긴 채 눈을 감고 있거나 다소 아파하는 듯한 표정으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동욱은 안마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은 연일 이어지는 밤샘 강행군 속에서 촬영장 한 켠에 비치된 안마의자에 푹 빠져 피로감에 쌓인 스태프들에게 안마의자를 해보라고 권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 '배려남'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 중인 KBS 2TV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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