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동현, '사랑 주파수 37.2' 특별출연
기사입력 : 2014.10.29 오전 11:12
사진 : 보이프렌드 동현 / 스타쉽 제공

사진 : 보이프렌드 동현 / 스타쉽 제공


신곡 'WITCH(위치)'로 인기몰이 중인 보이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 동현이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이프렌드 동현이 '사랑 주파수 37.2' 1화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동현은 시니컬한 재수생 '고민호'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그 동안 뮤지컬등에서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DJ 캡틴에게 사연을 보내는 청취자들은 보이프렌드 '동현'을 비롯하여 배우 최윤소, 진현빈, 걸그룹 달샤벳 아영 등 각양 각색의 청춘 스타들로 캐스팅 됐다. 배우들은 매회 청취자이자 사연자가 되어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랑의 이야기들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현이 속한 보이프렌드는 세 번째 미니앨범 [WITCH(위치)]을 발매한 가운데, 오늘 11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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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보이프렌드 , 동현 , 사랑주파수37.2 , 드라마 , 캐스팅 ,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