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질투를 유발하는 달달 스킨십 '최강 염장커플'
기사입력 : 2014.10.29 오전 10:53
'내일도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질투를 유발하는 달달 스킨십 / 사진: 그룹에이트 제공

'내일도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질투를 유발하는 달달 스킨십 / 사진: 그룹에이트 제공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이 보기만 해도 설렘 가득한 커플케미로 촬영장을 가득 채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29일 보는 이들의 질투를 유발하는 주원과 심은경의 달달한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원과 심은경은 촬영 대기 시간에도 늘 함께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아지 인형 옷을 입고 있는 심은경이 귀여운지 장난을 치던 주원은 어느 순간 그녀의 머리를 매만져주며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 덕분에 두 사람은 민망할 수도 있는 스킨십 촬영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설내일(심은경 분)의 집을 청소하는 장면에서 주원은 실수로 자신의 손에 맞은 심은경을 곧바로 품에 안고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설내일이 잠든 차유진(주원 분)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시도하려 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주체하지 못하는 웃음 속에서도 죽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심은경은 장난기 가득한 재치 만점 표정 연기로 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애교 많기로 소문난 주원도 보기만 해도 광대승천을 유발하는 심은경의 햇살 미소와 재기 발랄하고 꾸밈없는 모습에는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라고. 게다가 예쁜 척 한 번 하지 않고 연기를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심은경에 현장 관계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설내일은 어린 시절 강압적인 방식으로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하지만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설내일은 홀로 완벽한 연주를 해냈고, 차유진은 귀찮기만 했던 설내일을 자신도 모르게 신경 쓰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내일도칸타빌레 , 주원 , 심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