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 장소불문 대본사랑 인증샷 '열공 모드'
기사입력 : 2014.10.21 오전 9:02
'내그녀' 정지훈, 대본인증샷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내그녀' 정지훈, 대본인증샷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내그녀' 정지훈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대본사랑을 인증했다.


21일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진은 정지훈이 장소와 자세를 불문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정지훈이 맡은 현욱은 AnA 대표로 위트있고 진지한 모습으로 많은 여심을 흔들며 인기 몰이 중에 있다. 현욱은 죽은 여자친구의 친동생을 사랑함으로써 세나(크리스탈)와 힘든 사랑을 시작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며, 정지훈의 감정 연기에 많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지훈은 현욱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바쁜 촬영 속에서도 꼼꼼히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중간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있는 정지훈의 모습은, 국내 여심 뿐 아니라 중국의 여심마저 사로잡으며 4년만의 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를 이뤄냈다.


한편,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22일(내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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