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구하러 온 '구세주'의 정체는?
기사입력 : 2014.10.13 오전 10:09
야경꾼일지 정일우 구세주 등장 / 사진: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 정일우 구세주 등장 / 사진: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절체정명의 위기상황에 놓인 가운데 그를 구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구세주는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3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 연출 이주환-윤지훈) 측은 21회 방송을 앞두고 위기에 놓인 이린(정일우)을 구할 구세주의 등장을 예측하게 하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박당해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이린이 번쩍이는 칼날들에 둘러싸여 목숨이 위태로운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여 있는 가운데, 무언가에 놀라 토끼눈이 된 박수종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누군가에 일제히 무기를 들이밀고 결투를 벌이는 군사들의 모습이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이린을 구할 구세주가 등장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린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과연 이린이 구세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해 사담과 박수종에 반격을 할 수 있을지, '야경꾼일지'의 남은 4부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야경꾼일지'는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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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야경꾼일지 , 정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