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김영광 경수진 사내연애 / 사진: tvN 제공
김영광과 경수진이 사내 비밀연애를 시작한다.
오늘 3일 (금) 저녁 8시 35분에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11화 '말하고 싶은 비밀' 편에서 드디어 짝사랑을 끝내고 달콤한 연애에 빠진 29세 강진구(김영광)와 마세영(경수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극 중 같은 회사,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직장 동기인 강진구와 마세영은 알콩달콩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사내 비밀연애의 짜릿함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구는 세상 모두에게 마세영을 여자친구라 자랑하고 싶지만 회사에서는 조심하고 싶다는 세영의 말에 따라 연애 첩보작전을 펼친다. 이들은 비상구에서 몰래 만나 둘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사랑해’라는 말 대신 ‘죽겠다’란 말로 사랑의 암호도 정하며 달달한 연애를 선보일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강진구와 마세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근무 중 비상구에서 몰래 만난 이들은 서로 포옹하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실제 연인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잘 어울리는 김영광과 경수진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한 김영광과 경수진의 달콤한 모습이 기대되는 tvN ‘아홉수 소년’ 11화는 오늘 3일 (금) 저녁 8시 3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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