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자타공인 '정유근 바라기' 등극?
기사입력 : 2014.09.29 오후 4:22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정유근 바라기 등극 / 사진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정유근 바라기 등극 / 사진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자타공인 '정유근 바라기'로 등극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김종연)에서 주홍빈(이동욱)의 아들이자 손세동(신세경)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창(정유근)이 실제로도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 신세경은 정유근과 함께 대본을 보거나 눈을 맞추며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정유근을 향한 각별하면서도 돈독한 사이를 입증해 팬들의 질투심까지 유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유근은 똘망한 눈망울과 햇살미소로 피곤에 쌓여 있던 현장 분위기를 순식간에 밝히는가 하면 NG를 냈을 때는 전매특허 애교로 상대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사르르 녹이며 촬영장 내 유일무이한 '귀요미 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애교만점 배우 정유근의 살인미소에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힘든 줄 모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이동욱과 신세경은 유난히 유근이를 살뜰히 챙기고 있어 극을 통해 드러날 세 사람의 찰떡호흡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근에게 푹 빠진 이동욱과 신세경의 모습은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 '아이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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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이언맨 , 이동욱 , 신세경 , 정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