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치유의 여신 등극 / 사진 : KBS 2TV '아이언맨' 방송 캡처
'아이언맨' 신세경이 치유의 여신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녹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김종연)에서 힐링녀 손세동 역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신세경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저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신세경은 그간 브라운관-스크린을 넘나들며 장르불문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받아 왔다. 특히, '아이언맨'에서 감정과 의사 표현이 확실한 손세동(신세경) 캐릭터는 신세경을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잇다.
극 중 세동은 세상과 사람을 향한 벽이 없는 순수한 인물로 웃을 때도 호탕하게 웃고, 슬플때는 엉엉 소리 내어 우는 꾸밈없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솔직 당당한 모습과 따뜻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감정 이입을 돕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세동은 앞으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게 될 주홍빈(이동욱)을 안팎으로 조력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주춧돌이 되어 눈부신 성장을 이뤄갈 캐릭터"라고 전해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한편, 신세경표 손세동은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 '아이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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