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설내일룩 공개 /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엉뚱발랄한 센스가 돋보이는 '설내일룩'으로 통통 튀는 매력 발산에 나섰다.
2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박필주, 연출 한상우-이정미) 제작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설내일로 완벽 변신한 심은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심은경이 맡은 설내일은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천재 피아니스트로, 상상을 초월하는 정신세계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성격 탓에 늘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이자 차유진(주원)의 신경을 자극하는 분노유발자지만 그것조차 귀엽기만 한 순도 100% 4차원 러블리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양갈래로 묶은 단발머리와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백과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음표가 그려진 악보가 든 가방을 메고서 업그레이드된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을 유발하는 사랑스러운 미소는 옵션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만큼이나 독특한 심은경의 패션 센스는 클래식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청춘 지침서 '내일도 칸타빌레'를 더욱 상큼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심은경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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