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결혼' 박시연 "출산 후 22kg 감량..다이어트 비결은?"
기사입력 : 2014.09.22 오후 7:02
최고의결혼 박시연 22kg 감량 / 사진: 더스타DB

최고의결혼 박시연 22kg 감량 / 사진: 더스타DB


'최고의 결혼' 박시연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박시연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스페셜 '최고의 결혼' 기자간담회에서 "만삭 때 몸무게가 22kg이나 쪘었다. 출산하고 수유할 때 까지는 다이어트를 못하니까 넋놓고 먹었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시연은 "다이어트는 이 때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 수유 끝내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다"며 "이 악물고 몇 달간은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체중 감량 비법을 털어놓았다.


이날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등장해 취재진의 플레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제작발표회에 이어 진행된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도 박시연의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이 나오며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극 중 박시연이 맡은 차기영은 뭇 남성들의 이상형이자 여대생들에게는 닮고 싶은 워너비인 9시 간판뉴스 앵커로, 결혼도 남자도 필요없고 오로지 아이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던 찰나에 박태연이라는 유전자 좋고 외모 괜찮은 남자를 만나 임신에 성공하게 된다.


한편 TV조선 드라마 스페셜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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