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복귀소감, "'비밀의 문' 놓치고 싶지 않았다"
기사입력 : 2014.09.18 오후 2:55
'비밀의 문' 이제훈 복귀 소감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star@chosun.com

'비밀의 문' 이제훈 복귀 소감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star@chosun.com


배우 이제훈이 '비밀의 문'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18일 서울 SBS 목동 신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신경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은데 좋은 작품에서 한석규 선배를 비롯한 선배들, 동료 연기자들과 이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형식 감독님, 윤선주 작가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촬영하는데 있어 누 끼치지 않도록 마음을 잘 가다듬고 이 작품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김민종,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9월 22일(월) 밤 10시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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