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렌즈' 신다은-윤세아, 여행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다은과 윤세아가 '더프렌즈 in 돗토리' 편의 여행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신다은과 윤세아, 뮤지컬배우 겸 두 사람의 보컬트레이너인 박란이 함께 출연한 Y-STAR 스타 리얼 여행기 '더프렌즈 in 돗토리'가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행 중 찍은 비하인드컷으로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진지하게 여행을 즐기는 신다은과 윤세아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자를 그리거나, 머리를 맞대고 환한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실제 친자매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연기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신다은과 윤세아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맏언니였던 윤세아는 도도해 보이지만 시종일관 유쾌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이끌어 나갔고, 신다은은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함과 당돌함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해 프로그램의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신다은과 윤세아는 여행 중 보고 느낀 감정들로 직접 작사, 작곡한 우정송을 공개해 음악으로 이어진 서로간의 끈끈한 우정과 따뜻함을 과시하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힐링'이라는 테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 역시 힐링시켜줬다.
한편, 윤세아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신다은은 오는 10월 21일부터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에 그녀 역으로 캐스팅돼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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