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꽃미남 5인방과 나란히…무슨 일?
기사입력 : 2014.09.17 오후 4:41
'아이언맨' 신세경+꽃뭉치 5인방/ 사진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아이언맨' 신세경+꽃뭉치 5인방/ 사진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아이언맨' 신세경이 꽃미남들에 둘러싸인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김종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극 중 사고뭉치 5인방으로 불리는 후배들과 일렬로 나란히 서 있거나, 그들을 앞에 두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아이언맨' 2회에서 사고뭉치 5인방은 주홍빈(이동욱)의 집 담장에 낙서한 죄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다. 이들을 빼내기 위해 손세동(신세경)은 홍빈을 찾아갔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고 이들에게 감옥에 살라고 선전포고를 한 상황이다.


이에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고 함께 있는 신세경과 사고뭉치들의 현장 모습은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신세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손세동 캐릭터를 연기하며, 밝고 맑은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세동은 '도덕교과서'로 표현될 만큼 타인에 대한 무한 애정과 선함을 가진 순수한 캐릭터로, 신세경은 손세동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망가지는 것도 겁내지 않는 표정 연기와 물오른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신세경이 출연 중인 '아이언맨'은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이 돋아나게 된 남자(이동욱)와 그런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녹이는 따뜻한 마음의 여자(신세경)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아이언맨'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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