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귀신과 대치 상황 '무슨 일?'
기사입력 : 2014.09.16 오후 4:24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야경꾼 귀신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이주환-윤지훈, 연출 유동윤-방지영) 제작진은 야경꾼 귀신과 대치 중인 이린(정일우)-무석(정윤호)-도하(고성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 이린-무석-도하는 과거 야경꾼 수장이었던 조상헌(윤태영)에게 각자의 무기를 받아들고, 마마신을 퇴치하는 활약으로 본격적인 야경꾼 활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는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당황스러움과 결연함이 뒤섞인 표정으로 대치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이들의 앞에는 야경꾼 귀신들이 칼을 겨눈 채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는 이린-무석-도하가 귀기를 찾아 가던 도중 야경꾼 귀신들이 쳐놓은 결계에 들어가게 된 상황으로, 전현직(?) 야경꾼들의 전투가 벌어지게 될지에 대한 긴장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야경꾼 귀신이 왜 세 사람을 둘러싸고 공격태세를 갖추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출연 중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한편, MBC '야경꾼 일지' 14회는 16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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