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수영, 첫 회부터 노출 연기? '몸매甲 자태'
기사입력 : 2014.09.11 오전 10:31
내 생애 봄날 수영 / 사진 : MBC '내 생애 봄날' 방송 캡처, 더스타DB

내 생애 봄날 수영 / 사진 : MBC '내 생애 봄날' 방송 캡처, 더스타DB


'내 생애 봄날' 수영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8.8%(TNmsS)를 기록했다. 이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 방송 시청률 6.6%를 뛰어넘는 높은 수치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수영)이 환자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던 중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해길병원으로 출근한 이봄이는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할머니(김지영)의 병실을 방문해 "밥을 드셔야 빨리 낫는다"며 설득했다.


이에 할머니 환자는 "네가 내 속을 어떻게 알아? 너같이 젊고 건강한 애가 아픈 걸 어떻게 아냐"라며 말을 듣지 않았고, 이봄이는 자신의 셔츠를 풀어 헤쳐 가슴의 심장 수술 자국을 보여줬다.


이봄이는 "오늘 죽을 지 내일 죽을 지 모르는 채로, 창밖만 내다보며 살았다. 내가 이래도 할머니 속을 모를 것 같냐"고 말했고, 할머니는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고"라며 퉁명스러운 대꾸를 했지만, 결국 숟가락을 들었다.


'내 생애 봄날' 수영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내 생애 봄날 수영, 첫 회부터 노출이네", "내 생애 봄날 수영 감우성 생각보다 잘 어울림", "내 생애 봄날 수영 수술 자국은 뭘로 만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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