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에 "오늘부터 사귀는거다" 박력 고백
기사입력 : 2014.09.06 오전 10:49
'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 고백 / 사진 : CJ E&M 제공

'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 고백 / 사진 : CJ E&M 제공


'아홉수 소년' 육성재가 박초롱에게 고백했다.


6일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연출) 제작진은 '아홉수 소년'의 공식홈페이지에 '아홉수 소년'의 미공개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쓰인 인디밴드 더 필름의 곡 '예뻐'와 함께 '아홉수 소년' 커플들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가운데 19세 커플 육성재와 박초롱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극 중 19세 유도소년 강민구(육성재)는 어느날 우연히 만난 운명의 그녀 한수아(박초롱)를 열렬히 짝사랑하는 중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방송으로 공개되지 않은 한수아를 향한 강민구의 고백이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강민구는 한수아를 향해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거다"라고 큰 소리로 고백하며 박력있는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뮤직비디오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로맨스에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이 외에도 뮤직비디오에는 노래와 딱 어울리는 29세 김영광(강진구 역)-경수진(마세영 역) 커플, 39세 오정세-유다인 커플의 로맨틱한 모습들을 담아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인디밴드 더 필름은 "제가 만든 곡이 '아홉수 소년' 뮤직비디오로 이렇게 달달하게 쓰여 고맙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 필름의 '예뻐'를 비롯해, 10cm, 슈가볼, 피터팬컴플랙스 등 인디밴드들의 감성적인 음악들로 가득 채워진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은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다'는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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