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왜이래' 윤박, 손담비에게 기습키스? '러브라인 급물살'
기사입력 : 2014.09.05 오전 10:59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 윤박 첫키스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 윤박 첫키스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와 윤박의 첫키스가 포착됐다.


5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진은 손담비와 윤박 커플의 첫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윤박은 서로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윤박이 손담비에게 먼저 다가가 기습키스를 하고 있다. 윤박의 갑작스런 키스에 손담비는 당황하지만, 곧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포개진 입술만큼 꼭 포개어 잡은 두 사람의 손은 두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며 윤박과 손담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손담비가 맡은 권효진은 세상 물정에 밝지 않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손담비는 첫눈에 반하게 된 차강재(윤박)에서 보여주는 순정으로 많은 남성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반면 윤박이 맡은 차강재는 실력 있고 냉정한 의사이자 연애에 있어서 나쁜 남자의 정석을 보여준다. 하지만 사랑을 할 때는 뜨겁게 변하는 로맨틱한 반전매력으로 강재-효진 커플의 러브라인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재와 효진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 문제를 진전 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변수들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장애라인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 7회는 6일(내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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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가족끼리 왜이래 , 손담비 , 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