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 크리스탈 티저포스터 /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정지훈-크리스탈 주연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포스터 속 정지훈과 크리스탈은 서로 등을 맞대고 있다. 정지훈은 크리스탈의 헤드셋의 노래를 듣는 듯 눈을 감고 미소를 머금고 있고 크리스탈은 사랑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타이틀까지도 심쿵 로맨스답게 사랑스러운 글씨체로 눈길을 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정지훈은 극중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현욱 역을 맡았다.

크리스탈은 감수성은 순정만화급, 성격은 억척짠순이에 의지할 형제도 없는 혈혈단신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상위 1%인 열혈 청춘으로 음악이라는 꿈을 쫓아 달려가는 윤세나 역을 맡았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17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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