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바라만 봐도 행복? '신혼생활'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 2014.09.02 오전 9:54
운널사 장혁 장나라 신혼생활 비하인드컷 /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제공

운널사 장혁 장나라 신혼생활 비하인드컷 /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제공


'운널사' 장혁이 장나라에게 달달한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


2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극본 주찬옥-조진국, 연출 이동윤) 제작진은 달팽이커플(장혁+장나라)의 '신혼생활 놀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장나라는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청소하다 눈만 마주쳐도 하트가 넘실대는 등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침대에 누워 달콤한 신혼의 단잠에서 깨지 못하는 장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는 지난 18회에서 3년간 이어오던 외로운 독수공방 생활을 청산한 뒤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다시 시작한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의 모습이 담긴 장면으로, 달달한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의 신혼부부 포스는 안방극장에 깨소금을 잔뜩 뿌리며 시청자들에게 남은 2회를 기대하게 만든다.


'운널사' 제작진 측은 "장혁과 장나라는 잠시 쉬어가는 찰나의 순간에도 상대방의 곁을 떠나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 등 항상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할 찰떡 호흡에 현장 스태프들 또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피곤한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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